2024年 UFO 청문회 “외계 생명체와 소통”…21건 ‘미스터리’ [월드 이슈] / KBS 2024.11.19.

  • 2024.11.20
  • UFO
2024年 UFO 청문회 “외계 생명체와 소통”…21건 ‘미스터리’ [월드 이슈] / KBS  2024.11.19.

미국 하원에서 열린 미확인비행물체, UFO 청문회에서 퇴역한 해군 소장이 여러 차례 미확인 비행물체를 봤다고 증언했습니다. 미국 당국을 향해 외면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라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월드 이슈에서 홍희정 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하원에서 미확인비행물체 청문회를 열었는데, 전직 군인이 UFO가 실제로 있고 여러 차례 부딪힐 뻔했다는 증언이 나왔죠?

[기자]

미국 하원에서는 지난 2022년 50여 년 만에 UFO를 주제로 공개 청문회가 열린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FO 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지난주 열린 청문회에서 미 국방부 전직 당국자와 퇴역 군인 등이 출석해 미확인비행물체와 미확인비행현상 등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세상에, 바람이 120노트로 불고 있는데, 바람을 거슬러 가고 있습니다.”]

미국 해군 소속 조종사가 하늘에서 찍은 미확인비행물체의 영상인데요.

퇴역한 미국 해군 소장 팀 갤로뎃은 2015년 UFO를 처음 인지하게 됐다고 증언했습니다.

갤로뎃 전 소장은 미 해군 소속 항공기가 훈련을 하면서 촬영한 영상이 첨부된 이메일을 받았는데요.

이 이메일은 동료 사령관 등에게도 동시에 보내졌는데, 특이한 비행 양상을 보이는 비행물체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호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팀 갤로뎃/전 미국 해군 소장 : “이메일은 짧았지만, 누구라도 이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연락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공중 충돌이 여러 번 일어날 뻔했고,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훈련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메일은 갑자기 사라져 버렸고, 동료들의 계정에서도 한꺼번에 없어졌다고 증언했습니다.

[앵커]

미국 국방부 전직 당국자도 미확인비행현상에 대해 이제 공개해야 한다는 취지로 증언했죠?

[기자]

청문회에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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